컴퓨터는 2진수로 작동하며 두 가지 상태를 분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.
1비트(Bit)는 1과 0의 한 쌍을 말하는 것이며,
1바이트(Byte)는 8비트 즉 8개의 비트를 일컫는 말이다.
그러므로 1바이트로는 256가지의 경우를 나타낼 수 있다.
현재 컴퓨터는 이 256 가지 숫자를 영어의 알파벳, 숫자 등에 1:1로 대응시킨 아스키 부호(ASCII Code)라는 규칙을 사용하여 사람과 의사소통을 한다.
예를 들자면 우리가 키보드의 A를 누르면 00100001 이라는 숫자가 컴퓨터에 전달되고, 컴퓨터는 00100001이라는 숫자를 입력받으면 우리에게 A라고 보여준다.